하드웨어 업체 사장님이신데 풍기는 카리스마와 그동안의 삶의 내공이 느껴지시는 분이었다.
오늘 그 업체에 발주하고 나오는데 사장님이 엘리베이터 앞에 계셔 인사드리고 같이 내려왔다...
사장님 : 요즘 잘 되요?
나 : 요즘 입찰건으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입찰도 따고 했는데 어려운 부분도 많습니다.
사장님 : 그럴꺼에요.
나 : 이제 영업에 대해 조금 알 것 같습니다.
사장님 : 아직은 그런말 할때가 아닌데...
이 짧은 대화를 통해 쉽게 내 뱉은 말한마디에 내 자신을 되돌아 봤다.
이제 부화한지 한달된 어치가 태평양 고래앞에 이제 바다를 조금 알것같다고 했으니
얼마나 건방진 말인가?
늘 겸손하고 노력하는 유일한 무기를 버린 나를 보며 많은 생각을 하게된 하루였다.
문득 이등병 야외 화생방 훈련때 소총버리고 도망가다 일주일동안 혼난 악몽이 생각난다.
하나하나 다듬고 노력하자 화이팅~!
여러분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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