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 2일 수요일

소프트웨어 컨설팅할때 황당한 일들...

1. Windows 7의 각각의 에디션 별 기능 설명과 DSP, 패키지, 라이선스등의 판매 방식에 대해
30분가량 쭉 설명한 뒤 질문 받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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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견적서를 보낸 뒤 발주를 받아 놓고 감사의 뜻으로 회사에 찾아가 인사드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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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Photoshop CS4 한글버전 판매한 뒤 일주일 후 전화가 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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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MS Office Small and Business MLK 제품을 납품한 뒤 전화가 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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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총판에 재고 확인 후 고객에게 퀵으로 30분 후에 발송하겠다고 약속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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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건 뭥미~??

2010년 5월 31일 월요일

SEP 11.0.X


SEP (Symantech Endpoint Protection)
이 제품은 흔히 서버용 백신이라고 알고 있지요.
치열한 서버용 백신 시장에서 시만텍이 고심끝에 만든 제품입니다.
여러가지 장단점이 있지만 지극히 객관적인 자료를 가지고 주관적 입장에서 말씀 드립니다.

[제품 개요]
이 제품은 서버와 클라이언트를 통합 관리 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SEP 서버용, 클라이언트용 으로 제품이 나오는데 기본적으로 성능은 동일합니다.
대신 서버용 제품에는 매니지먼트 콘솔이 추가로 들어가 있어 각 클라이언트의 기능 및 성능에 대한
조정과 관리 및 리포트 기능이 들어가 있습니다.

흔히 서버용 백신은 클라이언트용 보다 무겁습니다. 특히나 시만텍 백신은 무겁기로 유명하지요...
위에서 설명드린 것 처럼 서버 및 클라이언트에서 동일한 기능을 사용한다면 만약 SEP가 무거우면
서버는 고사하고 클라이언트에 설치조차 하지 않겠지요.
결론은 시만텍에서 그점에 중점을 두어 성능은 높이고 무거운 리소스는 적게 줄인 제품입니다.

확실히 기존 시만텍 제품에 비해 무겁지 않습니다.
현재 11.0.6까지 제품이 나와있는데 점점더 가볍게 돌아가더군요.
(제품 구입 후 시만텍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받 을 수 있습니다.)

대신 자동업데이트로 기능이 좋아지는 형식이 아닌 새로 제품을 다운받아 설치해야 합니다.

[성능]
이 제품은 단일 에이전트/단일 콘솔로 이루어 집니다.
쉽게 말해 여러가지 프로세스가 별도로 운용되는게 아니라 한개의 프로세스에서
안티바이러스,안티스파이웨어,방화벽,침입방지,매체제어를 수행 합니다.
보통 백신을 구매한 후 기능을 추가하기 위해 여러 프로그램을 구매하여 사용하지만
SEP는 단일 에이전트이기 때문에 이제품 한가지만 구매해도 되며 추후 백업 솔루션 기능도
제품 라이선스만 구매한 후 사용하고 있는 제품에서 해당 기능을 활성화 하면 끝입니다.

시만텍에서 V3와 비교테스트를 했는데 대략 말씀드리면,
시간은 약 3~4배정도 오래 걸렸지만 잡아내는 바이러스 및 스파이웨어 개수는 20배정도 차이가 났습니다.

백업을 제외한 모든 기능을 활성화 하면 백신이 갖출 수 있는 거의 모든 기능을 갖추게 됩니다.
여기에 베리타스를 인수하면서 그 기술력을 올리는 데 한 몫했다고 생각되네요.

[인증]
백신제품은 여러 기관에서 인증을 받지요 최근에는 알약도 CC인증을 받았구요.
SEP는 약 3년전에 이미 CC인증을 획득했고 바이러스 블러틴 인증을 연속해서 39회를 통과했습니다.
CC인증은 유럽 및 국내에서 채택하고 있는 인증 방식입니다.
그만큼 공신력 있구요 블러틴은 외국 인증 사이트 인데 수십가지 테스트 중에 한가지라도 실패하면
인증해주지 않는 까다로운 인증 사이트 입니다.

[단점]
제 컴퓨터 사양이 Intel Core2 Duo 2.33GHz에 RAM 2GB 입니다.
제품을 팔려다 보니 모든 기능을 활성화 하고 사용하는데 절대 무겁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이하의 컴퓨터 사양에서는 Live Update시 혹은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이를 처리할때
무겁게 돌아가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Live Update 이 기능이 양날의 검입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Symantec Live Update는 어느 회사에서 확보할 수 없는 큰 자산입니다.
전세계 시만텍 백신 사용자로부터 받은 방역 데이타를 처리해서 실시간 업데이트 해주니
그 방대한 자료는 이루 말 할 수 없습니다.
그만큼 많은 자료를 처리하다 보니 Live Update를 실행하면 버벅거리는 단점이 있지요.
그래서 저는 클라이언트용 사용자는 퇴근전에 라이브 업데이트를 사용하게 권고하고 있지요.

버벅거린다는 개념은 지극히 개인적이지만 저는 한번에 포토샵,브라우저2개, 아웃룩, 워드등을
사용하고 있으 Live Update양이 많을 경우 버벅거리는게 많이 신경쓰일 정도 입니다.

이정도로 SEP소개를 마치고자 합니다.

결론은 좋은 제품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리고 많이 가벼워 졌습니다.

처음 시스템을 구성해서 들어가는 백신이라면 적극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기존에 타사 백신을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다고 하시면,
SEP는 무겁고 굳이 바꾸고 싶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매력적인 제품이지만 마케팅 적으로 뭔가가 필요해 보이네요.

요즘 V3나 알약의 기능이 무척 좋아 지고 있습니다.
시만텍도 강자라는 권의주의에서 벗어나 고객의 요구에 적합한 마케팅과 제품 개발에 더 노력해 주었으면 하네요...

2010년 4월 21일 수요일

WinZip12pro에 대해서...

국내에서는 저희 회사에서 WinZip 12Pro를 유일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Alzip이 있는데 누가 살까? 했는데 외국 기업이나 백업등과 같은 작업을 요하는 기업에서
의외로 많이 구매하고 계시네요. 덕분에 판매에 자신감도 생기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나마 WinZip 12Pro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WinZip 12 Pro

 

왜 WinZip pro인가?

WinZip은 압축만 하는 프로그램이 아닙니다.

WinZip은 철저한 데이터 오류진단을 통해 원본 데이터 회손으로 인한 불이익을 드리지 않습니다.




















정보 관리 및 공유

  • new! 이미지 품질이나 데이터 손상 없이 JPEG 사진을 20% ~ 25% 압축합니다.
  • new! 7Z, RAR, ISO 및 IMG 파일을 엽니다. 또한 기타 보편적인 아카이브 형식 외에 Zip, BZ2, LHA, CAB, JAR 및 TAR 파일도 열 수 있습니다.
  • new! 컨텐츠 내용을 구분하는 Smart View로 Zip 파일의 파일과 폴더에 대한 최상의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첨부 파일을 빠르게 전송

  • new! Zip 파일에서 선택한 사진이나 문서를 전자 메일로 전송하거나 새 Zip 파일로 전송합니다.
  • 첨부 파일이나 업로드 파일의 크기를 줄여 더 빠르게 Gmail™, Hotmail™, Yahoo!® 메일, AOL® 메일 등의 전자 메일을 통해 공유할 수 있습니다.
  • 더 많은 전자 메일과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도록 받은 편지함의 용량을 늘려줍니다.

파일 크기 축소

  • 자동 기능인 "최고의 압축" 방법을 사용하면 빠른 전송을 위해 가능한 가장 작은 파일을 만들 수 있습니다.
  • 디스크 용량이 극대화되어 더 많은 파일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파일 백업

  • 데이터를 백업하고 중요한 자료를 보관합니다.
  • 파일 크기를 줄여 외부 디스크 드라이브, CD/DVD 또는 USB 썸 드라이브에 백업 시 더 많은 파일을 복사하고 저장할 수 있습니다.

기밀 데이터 보호

  • 암호로 보호하는 기밀 파일과 고급 암호화 기술로 된 첨부 파일






이 페이지의 내용:



사진 압축, 관리 및 공유

JPEG 파일 압축

WinZip은 이제 디지털 사진이나 그래픽 이미지인 JPEG 파일을 사진 품질이나 데이터 품질을 훼손하지 않고 20 ~ 25% 정도 압축합니다. 이제 전보다 사진을 더욱 빠르게 전송하거나 하드 드라이브 또는 이동식 미디어에 더 많이 저장할 수 있습니다.

Pro 디지털 카메라에서 사진을 직접 전송 및 압축*

WinZip Pro에서 카메라 마법사의 새로운 Zip을 사용하면 디지털 카메라에서 사진을 쉽게 전송하고 Zip 파일로 압축할 수 있습니다. 초보자에게는 단계별로 프로세스를 안내할 수 있지만 숙련된 사용자는 간단한 1단계 접근 방식을 선호할 수 있습니다. 방향 태그를 지원하는 카메라에서 압축할 때 WinZip은 Zip 파일에서 올바른 방향이 되도록 압축하기 전에 사진을 "자동 회전"하기도 합니다.

WinZip 12에서 직접 사진 보기 및 작업

사진을 카메라에서 전송한 후에 WinZip의 Explorer View를 사용하여 각 사진의 축소 그림을 봅니다. 사진에 의미 있는 이름을 정하거나 갖고 있고 싶지 않은 사진은 쉽게 삭제할 수 있습니다. Zip 파일에서 폴더를 만든 다음 사진을 끌어다 놓으면 사진 모음을 더 잘 구성할 수도 있습니다. WinZip Pro에는 사진의 압축을 해제하지 않고 사진을 슬라이드 쇼로 보거나 회전하거나 크기를 변경하거나 삭제할 수 있는 전체 크기 이미지 뷰어를 제공합니다.

WinZip에서 직접 사진 공유

Zip 파일은 전송하기 전에 사진과 기타 파일을 패키지로 묶는 편리한 방법을 제공합니다. 관련 파일을 한 패키지에 모아 놓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WinZip 압축으로 필요한 공간을 늘리고 전송 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Zip 파일로 작업할 때 새로운 Send Selected Files 기능을 사용하면 선택한 파일(사진만이 아님)을 쉽게 전자 메일로 전송하거나 WinZip Pro를 사용할 때는 FTP로 업로드할 수 있는 새 Zip 파일로 공유할 수 있습니다. 사진을 선택하고 전송할 때 원본 사진은 변경하지 않은 채로 빠른 전송을 위해 자동으로 크기를 조정할 수도 있습니다.


더 작은 Zip 파일 및 추가 아카이브 형식 지원

강력한 새 압축 기술

새로운 JPEG 파일 압축 외에 WinZip 12는 강력한 LZMA 압축 방법을 포함하여 전보다 더 작은 Zip 파일을 만드는 개선된 성능과 호환성을 추가로 지원합니다. 최신 기능을 갖춘 WinZip의 압축 기능을 보려면 Zip에 파일을 추가할 때 "최고의 압축" 방법을 선택하십시오.

추가 아카이브 형식 지원

WinZip 12는 더 많은 아카이브와 디스크 이미지 형식도 엽니다. WinZip 12는 현재 지원하고 있는 RAR, BZ2, CAB, LHA, Z, GZ, TAR, UUE, XXE, BinHex, Mime, ZIP 파일과 함께 7Z 아카이브 및 CD/DVD ISO와 IMG 디스크 이미지 파일에 대한 새로운 읽기-추출을 지원하며, 그로 인해 가장 융통성 있고 강력한 압축 유틸리티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암호화 보안 기능

암호 복잡성 설정 지정

새 암호 정책 컨트롤을 사용하면 암호화 요구 사항을 사용자 정의하여 원하는 암호 복잡성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제 최소 암호 길이를 선택할 수 있고 대문자와 소문자, 숫자 및 기호를 포함하여 문자 혼합이 가능합니다. 시스템 관리자의 경우 WinZip의 MSI를 설치하는 동안 조직에서 요구하는 암호 복잡성에 대한 암호 정책을 지정할 수도 있습니다.

Pro 사용 가능한 암호 유형 지정

WinZip 12 Pro를 사용하여 시스템 관리자는 어떤 WinZip의 암호화 방법을 사용자에게 사용할 수 있는지 지정하고 MSI를 설치하는 동안 암호화 기능을 비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암호 해독 기능은 항상 사용할 수 있습니다.


향상된 사용자 경험

컨텐츠 내용에 맞추는 Smart View

Smart View는 Zip 파일의 내용을 논리적으로 표시합니다. 간단히 Zip 파일을 열면 WinZip 12는 Zip 파일의 내용에 가장 적합한 보기 방법을 선택합니다.

Zip 파일에 사진이나 이미지가 포함된 경우 WinZip 12는 이미지를 신속하게 탐색할 수 있도록 축소 그림으로 파일을 표시합니다. Zip 파일에 폴더가 포함된 경우 Explorer 스타일 트리 보기를 사용하면 폴더를 손쉽게 탐색하고 그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익숙한 Classic View는 폴더나 이미지가 없을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WinZip 압축의 이점 참조

기존의 PPMd, BZip2, Enhanced Deflate, WAVPACK 방법에서 새로 추가된 WinZip의 JPEG 및 LZMA 압축 방법으로 WinZip 12는 대부분의 파일 형식에 대해 향상된 압축 성능을 제공합니다. 향상된 속성 대화 상자는 이제 파일을 압축하여 어느 정도의 공간이 저장되었는지 그래픽으로 보여주는 보고서를 표시합니다. 또한 아카이브에 있는 파일 수, 압축 비율 및 파일 암호화 여부 같은 다른 유용한 정보도 제공합니다.

전보다 더욱 직관적이고 많은 정보 제공

새 열이 Classic 또는 Explorer 스타일 보기 모드에서 Details View를 사용할 때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합니다. 암호 열은 파일 암호화 여부를 나타내며 올바른 암호 구문을 입력하면 암호화된 파일이 풀려 액세스할 수 있게 됩니다.

다른 이름으로 저장하기

새로운 다른 이름으로 저장하기 기능을 사용하면 최신 Zip 파일을 다른 폴더나 이름으로 쉽고 빠르게 저장할 수 있습니다.

새 폴더

이제 WinZip12 내에서 직접 Zip 파일에 새 폴더를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폴더 내에서 Zip 내에 파일을 끌어다 놓고 필요할 때 Zip 폴더 구조를 쉽게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파일 이름 변경

이름 변경 기능을 사용하면 Zip 파일 내에 저장된 파일 이름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100_0185.jpg" 같이 카메라가 만드는 난해한 이름보다 사진을 설명할 수 있는 이름을 설정할 수 있으므로, 특히 유용합니다.

Pro 향상된 Job Wizard

WinZip Pro의 압축을 위한 작업 자동화 도구인 Job Wizard는 만들거나 편집하는 작업을 쉽게 테스트할 수 있도록 향상되었습니다. 작업 파일 형식은 이제 다국어 환경에서 공유 작업 파일을 더욱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유니코드를 지원합니다.


2010년 4월 19일 월요일

Office 2010 PKC에 대해서

PKC를 설명드리기 전에...

Office 2007 Small & Business Edtion MLK 이라는 제품이 있습니다. 보통 Office 2007 SBE라고 하지요...
라이선스가 아니면 COEM(DSP)형태로만 판매되는 제품입니다.
MLK(Medialess License Kit)는 말 그대로 설치할 수 있는 미디어가 없는 제품입니다.
제품을 구매하면 Produnt Key가 적힌 카드만 들어있고 대신 설치CD가 별도로 제공되지요.


Office 2010 제품은 역시 COEM(DSP), FPP(패키지), 라이선스 형태로 제공됩니다.
달라진 점은 COEM(DSP) 제품은 PKC(Product Key Card)형태로만 제공됩니다.
전에 MLK였는데 PKC로 이름만 바뀐것이 아닙니다.
PKC제품에는 별도의 설치CD가 제공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앞으로(2010년7월 이후) OEM(COEM) 방식으로 생산되는 PC에 들어가는 OS에는
Office 2010 스타터라는 프로그램이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무료로 제공되는 스타터는 Office의 가장 기본적인 읽기 간단한 편집 기능만 제한적으로 제공됩니다.
이 스타터가 설치되어 있는 상태에서 PKC제품을 구매하여 포함되어 있는 Product Key를 입력하여
인증을 하면 구매하신 에디션의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스타터가 없는 OS에는 PKC 제품을 설치할 수 없습니다.

한가지 더 말씀드리면, 패키지(FPP,처음사용자용)형태의 OS에는 스타터가 포함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사용하는 PC에 COEM(DSP)형태의 OS가 아니고 패키지 형태의 OS를 따로 구매하여 설치하셨다면
Office 2010 패키지 제품을 구매하셔야 합니다.

구체적인 PKC지원 방안은 6월 이후가 되어야 정확히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때 다시 말씀드릴께요.

* Windows 7 Starter Edtion이 있습니다.
위에서 말한 스타터는 Office 2010 Starter를 말씀드리는 것이니 혼동하지 마세요.

2010년 4월 8일 목요일

MS Office를 원격데스크탑으로 이용하기

서버 한대에 클라이언트 20대가 있다고 가정하고, 각 클라이언트는 원격데스크탑으로 서버에 접속하여
서버에 설치되어 있는 MS Office를 이용해야 한다고 가정하면 다음과 같은 궁금증이 생깁니다.

1. 그럼 Office는 한개만 사면 되겠네...
2. 이런 기능이 가능할까?

2번답은 가능합니다.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조건이 충족되어야 합니다. 각 클라이언트는 일반 CAL과 리모트데스크탑CAL
두가지를 모두 구매해야 하고 서버에 설치되어 있는 MS Office는 라이선스로 구매한 Office Enterprise가
있어야 합니다.
참고로 리모트데스크탑CAL을 구매할 경우 일반 User/Devise CAL은 구매할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데 두가지 모두 구매해야 합니다.

방법은 모든 세팅이 완료된 후에 서버에 리모트데이크탑CAL을 모두 등록한뒤
MS Office Ent를 설치할 때 약간의 옵션수정을 해야합니다.

마지막으로 1번답은 서버에 접속하는 모든 클라이언트에 해당되는 숫자만큼 Office 라이선스를 구매해야
합니다. 따라서 이렇게 사용할 이유는 없겠네요.

가끔 이런 문의를 하시는 고객에게 아무생각 없이 오피스 하나만 구매하셔도 된다고 하면 큰일입니다.

참고하세요~ 이상입니다.

요즘 안드로이드에 관심이 많아 트위터로 해당 글을 올리신 분들과 팔로우를 해서 많은 정보를 공유하고
있는데요 그 중 한분의 트위터 사진이 무척 낯이익어 프로필을 유심히 보니 전에 다니던 회사 사장님이 셨어요. 어찌나 반갑던지 오늘 하루가 즐겁습니다.

소프트웨어 영업사원에게 4월은 잔인한 4월이 될 것 같습니다.
모두들 힘내시고 이럴때 일수록 하나하나 더 노력하는 세일즈맨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오늘 하루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

2010년 3월 8일 월요일

MS Office 2010 무료 업그레이드

아래 기간 내에 제품을 구입하여 정품인증을 하시면 Office 2010출시 이후 다음과 같은 절차로 office 2010 으로 무료 업그레이드 가능합니다.

1. 기간
제품 구매 및 정품 인증 기간: 2010년 3월 5일 ~ 2010년 9월 30일
온라인 등록 기간: Office 2010 출시(6월 예정) ~ 2010년 10월 31일

2. 방법
제품 구매 후 온라인 정품 인증 (위 해당 기간 참조) 온라인 사이트(www.office.com/techg)에서 이메일을 등록 (옵션)
정품 출시 이후 온라인 사이트에서 구매 일자, Product ID 입력 및 검증 (위 해당 기간 참조)
다운로드 링크 및 제품 키가 포함된 이메일 수신 필요시 제품 재 다운로드 및 제품 키 확인 (옵션)
* Product(제품)ID는 오피스 2007 홈메뉴>옵션(우측하단)버튼>좌측 하단 리소스 메뉴>오른쪽 하단 정보버튼>정보내용 하단에 Product(제품)ID가 표시됩니다.

3. 대상제품

4. 대상이 아닌 제품
Office Groove 2007
Office InfoPath 2007
Office SharePoint Designer 2007
Language Packs
* 볼륨라이선스로 구매하신 고객은 해당되지 않습니다. 단, Student Select 라이선스는 파트너를 통해 제공 가능합니다.

2010년 3월 3일 수요일

Windows7 패키지 제품에는 32bit 64bit가 없다?

Windows 7 제품 판매 종류는 DSP(coem), FPP(패키지), 라이선스 이렇게 세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DSP제품은 원래 컴퓨터에 COEM방식으로 설치되어 판매되는 제품으로 사용됩니다.
예를들어 삼성PC를 구매하면 PC에 설치되어 있는 Windows 7은 DSP형태입니다.
가격도 패키지 제품보다는 저렴합니다.
DSP제품은 제약 조건이 있습니다.
PC에 설치되어 나오는 저렴한 제품이기 때문에 PC가 바뀌면 재설치를 할 수 없습니다.
원리는 DSP제품이 설치될 때 CPU, 메인보드, 그래픽카드 정보를 읽어들여 설치ID를 생성하여 그것으로 정품인증을 합니다.
따라서 해당 H/W가 바뀌면 재설치시 설치ID가 틀려져서 정품인증을 할 수 없습니다.
메이커PC를 구매하시면 PC본체에 Windows 정품인증 라벨이 붙어 있는데 DSP제품을 구매하시면
이 인증 라벨도 함께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32bit용 64bit용으로 선택하여 따로 구매해야 합니다.

FPP(패키지)제품은 가격이 제일 비싸지만 PC가 바뀌어도 재설치를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한번에 여러대의 PC에 설치하시면 않되겠지요? 단속에 걸립니다.
Windows 7 FPP 제품은 32bit용 64bit용 설치CD 두장이 들어 있습니다.
따라서 한번 구매하시면 추후에 PC를 업그레이드 하시거나 바꾸실때 사양에 맞는 bit를 선택해서
설치하실 수 있지요. 단, 언어는 영어 한국어 따로 구매해야 합니다.

64bit의 장점은 한번에 처리할 수 있는 용량이 커지니까 속도도 빠르고 OS가 인식하는 메인 메모리 최대 용량도 4GB이상 되지요.
단점은 64bit전용 프로그램이 있어야 합니다. 그렇다고 모든 프로그램이 64bit 전용 프로그램을 따로 설치해야하는건 아니구요 보통 Daemon이나 OS처럼 시스템에 관련된 프로그램들이 64bit 전용 프로그램으로 따로 존재하는 경우가 있구요. 오피스나 포토샵같은 프로그램은 대부분 상관없습니다.

라이선스제품은 보통 가격이 제일 저렴하지만 기본적으로 5개 이상으로 구매해야하는 부담이 있지요.

이래저래 주저리주러리 였습니다.

1월 2월은 힘들지만 버틴 달이였지요. 3월은 이제 시작인데 많이 힘들어 질거란 생각이 드네요.
모든 영업사원분들 그리고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 힘 냅시다~!!

2010년 3월 2일 화요일

한컴오피스 2010 런치행사

한컴 오피스 2010 런치행사가 내일 있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아래 URL에서 사전등록 하시어 참석하세요.


이번 제품은 한 껏 기대해 봅니다.

정확한 제품 가격 및 제품 군은 이번주 쯤 확정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지금 한컴오피스2007(한글2007)을 구매하시면 안에 2010 무료 업그레이드 쿠폰이 들어있습니다.
2010버전의 경우 약간의 가격상승이 있을 것 같은데요. 미리 구매하시어 무료 업그레이드 받으시는게 좋겠지요.

참고로 무료 업그레이드 쿠폰은 안에 쿠폰 번호가 나와있고
추후에 한글과컴퓨터 사이트에서 그 번호를 넣으시면 2010으로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MS Office 2010도 몇달 후면 출시되는데 비교하여 선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010년 2월 27일 토요일

Outlook vs 프랭클린 다이어리 ???

영업을 하다보면 자료관리가 제일 중요하다.
예를들어 연락처는 업체별, 개인별, 제품별 정보를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하고
자료에서는 기술관련, 발주관련, 정산관련, 견적관련 등의 자료를 잘 정리해야 한다.

크게 관리하는 방법은 컴퓨터로 관리, 종이문서로 관리할 것이다.
몇년 전 부터 플랭클린 다이어리를 계속 사용해 왔고 Outlook으로도 관리를 하고 있는데
늘 중복관리를 하다보니 양쪽에 동일한 내용을 입력하느라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출근해서 퇴근때 까지 중복관리에 소요되는 시간이 1시간이 좀 넘게 걸린다.

좀 편하게 관리할 수 없을까?
다이어리에는 월별 일정을 아웃룩(Outlook)과 동일하게 넣는다.
일별 일정은 아웃룩에는 모두 기입하고 다이어리에는 중요사항 및 외근에 필요한 사항만 기입한다.
외근 후 자세한 사항은 약간의 차별을 두어 기입한다.

예를들어 연락처 및 담당자에 관한 사항은 아웃룩의 연락처에 반드시 기입하고 일정에는 제목 정도만
넣는다. 추후에 그 정보가 계속 필요할 경우나 업무보고를 위한 자료는 아웃룩에 잘 정리해서
개인 메일함 혹은 일정에 기입해 넣는다.
다이어리에는 그날의 아이디어나 매일 반복되는 업무의 처리 유무를 기입하고 컬러테이프로 표시를 한다.
이렇게 정리를 하다보면 나름대로 노하우가 쌓이고 다이어리와 아웃룩의 적절한 조화로인해
업무 효율이 늘어난다.
개인적인 차이가 있지만 나름대로의 방법이 익숙해지면 다이어리로 볼때 편한 자료는 다이어리에 있고
아웃룩에서 찾기 편한 자료는 아웃룩에 있게 된다.

이것에 한계가 느껴질때는 스마트폰이 대안일 것이다.
아웃룩과 싱크해 자료를 외근나가서도 볼 수 있고 반대로 스마트폰에 넣은 정보를 아웃룩에 싱크시킨다.
다이어리는? 역시 필요하다 노트북을 들고다닐거 아니면 말이다.

이런 습관이 참 중요하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다 아는 얘기고 하고있다 하지만 내가 효율적으로 사용하려고 하는 습관을 들여 투자를 하면
그만큼의 값어치를 한다.

나는 이런습관으로 인해 얻은 이익이 참 많다.
한번 전화한 고객의 정보를 아웃룩에 저장했는데 문의전화가 왔다. 전에 어떤 내용으로 전화한 누구라고...
바로 검색하여 응대를 했는데 기억해 준다는 것에 좋아하고 그때 보냈던 견적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많은 얘기 없이 간결하게 재 주문을 받았다. 고객 입장에서는 시간 줄이고 알아주니 고맙고...

다른 예로, 모 업체 기술지원을 나갔다가 여러가지 대안이 나와 그것들을 다이어리에 정리했다.
돌아와서 업체 담당자에게 다이어리 정리한 내용을 간결하게 메일로 보내고 그 메일을 아웃룩에
문서화해서 따로 보관했다. 업체 담당자는 자신이 정리할 필요없이 정리해서 보내주니 고맙고
나도 비슷한 상황에서 어떻게 처리할 지 노하우가 생긴거다.

마지막 예로 다이어리에 중요한 일정(해야할일)을 적고 언제 마쳤는지 언제 연기됐는지 표시하게 된다.
이때문에 플랭클린 다이어리를 선호하지만...
아웃룩으로 그것들을 한번에 볼려면 각각의 일정 제목을 눌러 들어가 다 확인을 해야하지만
다이어리는 시작한 날짜만 찾으면 언제 시작하여 언제 끝났는지 중간에 어떤 이슈가 있었는지
한번에 알 수 있다. 예전 자료라면 아웃룩에서 검색하여 날짜만 확인한 뒤 다이어리를 뒤져보면
한번에 알 수 있다.

일주일이 지나면 다이어리를 다시한번 죽 확인해 본다.
그러면 내가 부족했던 부분, 잠깐 생각나서 적었던 아이디어들이 다시한번 되뇌이게 된다.
거래처 누구의 생일이 언제더라... 이 프로젝트는 다시한번 이때 확인해야 하겠다... 등등.
이런 내용을 아웃룩 미리알림 일정에 다시 기입하기도 한다.

이런것들을 고객과의 세일즈에 적용한다면 시간이 지날 수 록 더 많은 이익을 내게 줄 것이다.
매킨지에서는 신입사원에게 플랭클린 다이어리 사용방법을 필수로 교육을 시킨다고 한다.
스마트폰이 생겨나고 컴퓨터의 일정관리 프로그램들이 즐비하지만 아직까지 가치가 있는것은
잘 활용해서 이익을 본 사람들이 많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지 못한다면 그냥 기계덩어리 종이일
뿐이니까...

2010년 2월 17일 수요일

한컴 오피스 2010에 대한 생각~!

S/W영업 시작하면서 글을 올렸었는데 이제 4개월 되어갑니다.
짬밥 조금 먹었다고 벌써부터 바쁘다는 핑계로 오랜만에 글 올립니다.

얼마전 한컴 컨퍼런스에 다녀왔습니다.
주된 내용은 자신있게 선보인 한컴 오피스 2010 입니다.

한컴 오피스... 사실 가격만 봐도 한글2007하고 한컴 오피스 2007하고 가격차이 많이 안납니다.
이유는 다들 아시겠지요?

이번에는 분위기가 다르네요. 한글 2010 런치가 아닌 한컴 오피스 2010 런치니까요.
제품군은 한글,한쇼,한쉘 이렇게 세가지가 있습니다. 워드,파워포인트,엑셀 이런식이지요.

제품 디자인,
우선 제품 외형을 보면 전체적인 BI나 Box디자인이 전부 변경되었습니다.
예전보다 자신감 있고 산뜻해 보이네요.

판매 정책,
사용해본 후 구입하는 방식 등 여러가지 판매정책이 이미 수립되어 있고
마케팅 비용도 올해 대폭 향상되어 한컴에서 얼마나 이번 제품에 자신있고 사활을 걸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제품 기능,
한글 2010의 경우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MS Office 2007과 흡사한 리본메뉴 입니다.
처음 접할때 그냥 따라했구나 했는데 MS보다는 훨씬 편합니다. MS에서 처음 리본메뉴 발표했을때
사용자를 고려하지 않는 일방적인 메뉴라는 말이 있었는데 반해 한글 2010은 사용자 입장에서
최대한 장점을 살렸습니다. 예를들어 리본메뉴와 기존 풀다운 메뉴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블로그 연동기능도 잘만 이용한다면 블로그 사이트에 있는 편집기 대신하여 유용할 것 같더군요.

한쇼 2010은 이름처럼 프리젠테이션 쇼 기능이 많이 보강되었습니다.
예를들어 화면 전환시 넣을 수 있는 효과는 MS에서는 볼 수 없는 효과들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기타 저작 도구에 사용되는 기능은 PowerPoint 2007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한쉘 2010은 한컴에서 나름대로 공을 들인 제품입니다.
OCX연동한 외부 DB접근등의 기능이 보강되었고 MS호환성 문제에 있어서 DB손실율 0% 기타
서식 호환성 90%이상이라고 합니다.
세무/회계사에서 베타버전을 시험해 봤는데 MS와 비교했을때 문제없을 만큼 호응이 좋았다고 하네요.

전체적으로 MS의 호환성과 비교 우위에 있는 기능에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이 보입니다.

MS Office 2010버전도 나왔지요.
지금 사용해 보고 있는데 한컴 오피스 2010이 그리 뒤질것 같지는 않습니다.
문제는 사용자 인식과 새로운 제품이 얼마나 버그없이 잘 돌아갈 지가 관건인 것 같습니다.

한글과 컴퓨터가 인수된 이후 밖에서 보아도 많은 일들이 일어나는데,
하루 속히 한국 워드 자존심을 세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참고로 한컴 2010 런칭쇼가 3월3일 있습니다.
일반인도 참가 가능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 가보세요. 한컴 홈페이지에 별도로 공지가 될겁니다.
보지도 않고 선입견을 가졌던 저를 되돌아 볼 때 가볼만 하다고 강력 추천합니다.